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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처녀 창업자, 시스템 있는 프랜차이즈 선택하라!

[칼럼] 처녀 창업자, 시스템 있는 프랜차이즈 선택하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2.26 15:40
 
 
 
 

박종현 성공창업 전략연구소장 
▲박종현 성공창업 전략연구소장



일본의 어느 창업컨설턴트가 쓴 ‘가게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라는 책에서 자영업자의 성공요인을 투철한 창업가정신과 창업하려는 업종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 그리고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서비스 능력으로 표현했다.


‘창업’이라는 화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이가 몇이든, 현재 신분이 무엇이든, 현실 소득이 얼마든 누구에게나 일생에서 한번은 주어지게 되는 것 같다.

아무런 내공 없이 창업시장에 독립창업을 꿈꾸며 뛰어 든다는 건 어쩌면 자살 행위와 같을 수 있음을 잘 알기에 초보창업자를 위해 필자는 독립창업에 비해 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창업에 대한 노하우가 비축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된 시스템에 얹혀 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라고 말하려 한다.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시작된 역사도 4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GDP의 10%를 넘어서는 산업규모로 성장 하였고 프랜차이즈 업종에 종사하는 인구만도 천만명에 육박 한다는 통계를 접한 적도 있다.

요즘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개인 창업자에게 브랜드별 정보와 차별화 요소, 창업 시 특전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수십 번의 박람회나 설명회를 돌아보면 가입비나 교육비등은 아예 받지 않고, 인테리어 공사나 주방시설 그리고 의자, 탁자 등도 창업자의 의지대로 자가 시공, 설치를 허용해 주는 브랜드들을 흔하게 접하게 된다.

본사의 입장에서 보면 개설이익 전체를 포기하며 가맹점 유치에 혈안이 된 것 같아 보일 정도로 예전의 프랜차이즈 창업 관행에 비춰 볼 때 여건이 많이 변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바라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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